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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아디다스, 올해도 'K리그'와 함께 뛴다…공식후원사 참여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올해도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와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아디다스는 2012년부터 K리그를 후원하며 매년 전국 25개 프로축구구단(K리그1, 2)이 사용하는 약 4000개의 공인구와 축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한국 축구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K리그 공식후원사로 함께 하며, K리그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올시즌 K리그 공인구는 아디다스의 '푸스발리버'로, K리그1, 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축구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푸스발리버는 아디다스의 기대작으로 K리그는 물론 유럽 최대의 축구 대회인 '유로 2024'에도 공인구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아디다스는 2022년부터 K리그와 함께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또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및 여자축구 WK리그의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 1 멘토링을 진행한다.아디다스는 2015년부터 이어진 'K리그 유스 챔피언십'도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미래의 K리그로 성장할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무대인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된 구단들의 유소년 클럽이 참가하는 컵 대회다.이 밖에도 아디아스는 K리그 선수 개인 후원을 비롯해 K리그 프로축구구단인 울산HD FC, 전북현대모터스 FC 등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아디다스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를 비롯해 미래의 꿈나무가 함께하는 한국 축구의 다양한 풀뿌리를 적극 후원해 한국 축구의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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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0주년’ 담긴 2023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연맹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내용과 통계자료를 담아 매년 발간하고 있다.20일 연맹에 따르면 ’2023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에는 ▲K리그 사회공헌 비전 ▲한눈에 보는 2023 K리그 사회공헌활동 ▲2023 K리그 그린위너스상 및 사랑나눔상 수상 구단 소개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각 구단이 실시한 총 1889회의 활동이 K리그 사회공헌 핵심 영역인 ‘환경(ENVIRONMENT)’ ‘건강(HEALTH)’ ‘불평등 해소(EQUITY)’ 3개 카테고리에 따라 요약 정리돼 있다.연맹과 K리그 구단은 2023년 한 해 1889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총 30만6830명의 수혜자와 온기를 나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6.2%, 34.7% 증가한 수치로,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는 활동이 늘어난 것이 큰 요인이다.특히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은 2023년은 사회공헌활동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연맹은 K리그 사회공헌 재단 ‘K리그 어시스트’를 설립하고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K리그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 K리그 그린위너스상과 사랑나눔상을 모두 수상한 수원 삼성은 전력 전량을 신재생 에너지로 사용해 16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했고, 발달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홈경기를 운영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이외 K리그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됐다.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사회 인식 개선 축구대회 ‘K리그 유니파이드컵’,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캠페인 ‘그린킥오프’,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어시스트’, 장기ㆍ조직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연고지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연맹과 각 구단의 다양한 활동도 소개됐다. 연맹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축구팀 FC보라매를 창단해 K리그 유니파이드컵에 참가했다. 성남FC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경기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천안시티FC는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밖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2023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백서는 각 구단 및 관계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2.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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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HD현대오일뱅크 ‘드림어시스트’ 4기, 1박 2일 발대식으로 힘찬 출발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 이하 ‘재단’)와 K리그 공식 후원사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지난 6월 10일부터 이틀간 4기 발대식과 축구 캠프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출범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HD현대오일뱅크가 전반적인 멘토링 지원을 맡았고, 아디다스는 축구용품을 후원한다.지난 3년간 총 51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통해 멘토링과 축구용품 등을 지원을 받았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2020년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22년에는 태국 전지훈련을 포함해 멘토링 총 203회 진행,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후원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발대식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18라운드 울산현대 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의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오범석, 김광석, 김원일, 주수진 등 멘토들이 참석해 멘토 임명장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발대식 전후로 멘토와 멘티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10일에는 경주 스마트에어돔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훈련, 경기 등을 실시했다. 이어 멘토, 멘티들은 울산으로 이동한 뒤 울산 구단의 협조를 받아 선수단 입장 시 승리의 하이파이브, 발대식 및 기념사진 촬영, 볼보이 체험 등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에 참여했다.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스포츠 경기 영상 및 데이터 분석업체 ‘비프로’의 전력분석관이 전날 촬영했던 멘티들의 훈련, 경기 영상을 토대로 데이터 기반 코칭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신 건강을 위한 웰니스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에서 멘티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유소년 선수 멘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얼티밋 포텐셜’에서 멘티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보충제를 제공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멘토단은 윤정환 K리그 앰버서더와 조원희 재단 이사가 대표 멘토로 나서는 가운데 총 27명의 멘토가 함께한다. 여기에는 황진성, 김용대, 이윤표 등이 1기부터 4년 연속 참여하고, 김광석, 양상민 등이 새로 합류한다. 현역 WK리그 선수는 지소연(수원FC위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 등이 멘토로 나선다. 연맹은 이번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3.06.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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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 창립총회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7일(금) 서울시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연맹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확대 및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재단법인 설립의 목적은 K리그 핵심 요소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고, 기부금 유치를 통해 K리그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는 데 이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다.이날 창립총회에는 ▲한웅수 연맹 부총재, ▲곽영진 연맹 이사, ▲이계문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양중진 법무법인 솔 변호사, ▲최경희 SSK건축사사무소 이사가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정관, 이사회 구성, 재산 출연과 사업 및 예산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 및 의결하였으며, 곽영진 연맹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는 이동약자 접근 환경 개선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유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 등 연맹이 현재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한다. 나아가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건강한 지역사회와 K리그를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재단법인 설립은 허가관청 설립인가를 거쳐 법원에 설립등기를 마친 후 내달 5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4.10 14:23
프로축구

23만 명과 온기 나눴다… K리그 ‘2022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연맹은 지난 2018년부터 K리그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통계자료를 담은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 중이다. 백서에는 K리그가 추구하는 사회공헌 비전과 각 구단의 사회공헌활동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에는 ▲K리그 사회공헌 비전, ▲한눈에 보는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2022 그린위너스상 및 사랑나눔상 수상 구단, ▲ 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각 구단이 실시한 총 1,626건의 활동이 K리그 세 가지 사회공헌 영역인 ‘환경(ENVIRONMENT)’, ‘건강(HEALTH)’, ‘불평등 해소(EQUITY)’ 3개 카테고리에 따라 요약 정리되어 있다.연맹과 K리그 구단은 2022년 한해 1,626회의 사회공헌을 통해 총 227,739명의 수혜자에게 온기를 나눴다. 이는 2021년보다 각각 12.9%, 13.5%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지난 2년간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었던 사회공헌활동이 다채로운 대면 행사로 재개됐다.특히, 연맹과 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K리그 유니파이드컵에는 10개의 K리그 구단이 참여하였고,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K리그 퀸컵은 기존 여자 대학생 축구 대회에서 K리그 구단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전 연령대의 성인 여자 풋살 대회로 개편되어 12개 구단이 참여했다.이 외에도 K리그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됐다. 하나은행, 사랑의열매와 함께 이동약자의 K리그 경기장 접근성을 높이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캠페인 ‘그린킥오프’,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어시스트’, 장기조직기증 인식 개선에 나선 ‘생명나눔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마지막으로 연고지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 구단의 다양한 활동도 소개됐다. 지난해 ‘그린위너스 상’을 수상한 제주는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중립 축구경기’를 개최하여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은 발달장애인 작가와 경기장 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다다름 캠페인’을 실시했고, 대전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전의 ‘하나원큐리틀시티즌’ 등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울산과 대전은 최고의 사회공헌 구단을 선정하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백서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23개 구단이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2022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각 구단 및 관계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다.김희웅 기자 2023.03.02 17:00
프로축구

K리그-현대오일뱅크 ‘드림어시스트’ 3기, 태국에서 전지훈련 마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 3기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3년째 진행해왔다.지난해 출범한 3기는 멘토-멘티 총 50명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포함해 축구캠프, 체육대회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고, 이번에는 K리그 구단과 연계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해외 전지훈련은 26일부터 29일까지 총 3박 4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원희 대표 멘토를 포함해 우수 활동 멘토-멘티로 선정된 이윤표, 정다정 멘토와 멘티 9명이 참가했다.이들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FC 전지훈련을 참관하고, 제주 구자철, 수원FC 이승우, 윤빛가람, 신세계 등 K리그 선수들과 직접 만나 축구선수로서 성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멘토 축구 레슨, 조원희 멘토의 토크 콘서트,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연맹은 이번 ‘K리그 드림어시스트’ 전지훈련을 통해 단순한 축구 멘토링을 넘어 멘티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강한 동기부여를 전달하게 됐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이윤표 멘토는 ”기존에는 담당 멘티 친구와 1대1 멘토링만 진행해왔는데,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다양한 멘티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친해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 내가 어린 시절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욱 적극적으로 멘토링을 하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도희 멘티는 ”해외 전지훈련에 와서 유명한 선수들을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1년 동안 이끌어준 정다정 멘토님을 포함해 이번에 조원희 대표 멘토님의 훈련도 도움이 많이 됐고, 다른 멘티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즐거웠다. 드림어시스트를 통해 많은 격려도 받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 3기는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4기는 올해 봄부터 모집 및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이은경 기자 2023.0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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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전드 레슨받고 축구 꿈나무 후원… 와디즈 펀딩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다.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와 WK리그 선수들이 멘토로 나서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 기술, 심리지원, 슬럼프 극복 등 축구선수로서의 성장 과정 전반을 멘토링 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20년부터 3년째 지속되며 올해 4월 3기가 출범했다. 3기 드림어시스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멘티들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고 지원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펀딩 상품은 드림어시스트 3기 멘토이자 K리그 레전드 조원희, 황진성, 남준재, 박희철의 축구 레슨권과 드림어시스트 유니폼으로 구성된다. 멘티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는 취지에 선수들도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축구 레슨은 10월 22일(토) 12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해누리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진행된다. 선수들부터 직접 포지션별 레슨을 받고 유니폼과 사인회, 포토타임을 진행하면서 K리그 레전드와 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이번 펀딩을 통해 K리그 드림어시스트에 동참할 수 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드림어시스트에 참여하는 멘티들을 위한 축구용품과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펀딩 기간은 9월 26일(월) 오픈하여 10월 5일(수)에 마감된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드림어시스트’는 그동안 멘티들의 K리그 유스팀 입단, 대한축구협회 ‘골든에이지’ 선발 등 여러 성과를 남겼다. 멘토로 참여했던 선수들도 향후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는 데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맹과 현대오일뱅크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 진로 교육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교육부 장관 표창받기도 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09.27 16:36
축구

배성재 아나운서, 'K리그 드림어시스트'에 3000만원 기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지난 1월 ‘K리그 드림어시스트’ 운영비로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현대오일뱅크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의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 유소년들에게 1대1 멘토링을 진행한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유소년 축구 관련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12년 유소년 축구에 써달라는 뜻과 함께 보육원생 및 저소득층 아이들로 구성된 경남FC 산하 U15(15세 이하)팀에 기부금을 전했다. 2014년에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연맹이 운영한 유소년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전한 바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K리그 중계 캐스터로 합류해 K리그1 주요 경기의 중계를 담당해왔고,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K리그를 적극 홍보하는 등 K리그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여왔다. 이에 연맹은 지난해 7월 배성재 아나운서를 ‘K리그 앰버서더’로 위촉하기도 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나에게는 매주 현장에 갈 수 있는 K리그가 월드컵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 축구의 젖줄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 후 오는 2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중계방송에 복귀한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2.02.15 09:59
축구

꿈나무와 K리거가 만나 꿈을 키웠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

K리그 출신 멘토들과 꿈나무들이 만나 축구에 대한 꿈을 키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4·5일 울산에서 K리그 드림어시스트 축구 캠프를 열었다.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선수들 간 1대1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현역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온라인 토크 콘서트, 일대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멘토와 멘티간 1박 2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친밀감을 형성하고, 실제 프로 선수들의 생활과 훈련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에는 울산현대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프로 선수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울산 15세 이하 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멘티간 미니게임,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함께했다. 당초 예정된 일정은 아니었지만 김태환, 이청용, 조수혁 등 울산 선수들이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5일 오전에는 고차원, 문기한, 박진포 등 K리그 출신 멘토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축구를 시작했던 이유, 축구와 학업 사이 고민, 슬럼프 극복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후에는 울산문수경기장 투어를 진행한 뒤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인 울산과 대구의 경기를 관전했다. K리그 통산 255경기에 출장한 박진포 멘토는 "함께 운동하고 고민 상담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더 많은 멘토, 멘티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지난해 1기 출범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 2기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맹은 지난해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프로그램 파트너인 롯데칠성음료, 푸마, 크라운, 바른세상병원이 후원에 참여했다. 후원사 마케팅과 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연맹의 대표적인 사회공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2.08 11:39
축구

'멘토 조원희와 함께' K리그 드림어시스트 온라인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K리그 드림어시스트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멘토로 나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과 1대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하여 올해 2기 멘토링이 진행중이며, 조원희, 이청용, 조현우 등이 멘토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멘티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8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멘티 23명이 참여해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먼저 토크콘서트 시작에 앞서 강원FC 이영표 대표와 울산 현대 이청용이 영상으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강성주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조원희 멘토가 대표로 참여해 멘티들을 만났다. 이날 조원희 멘토는 현역 선수 시절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K리그에서 활약했던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 후 조원희 멘토는 멘티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경험 많고 훌륭한 멘토들이 여러분 곁에 있으니 항상 힘들고 어려울 때 자주 찾아달라. 여러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꼭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 2기는 이번 토크콘서트 외에도 올해 11월까지 1대1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파트너인 롯데칠성음료, 푸마, 크라운, 바른세상병원이 선수 성장을 위한 축구용품, 음료, 제과, 부상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경 기자 2021.09.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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